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많은 선물, 깜짝 출연 빈이, 갑자기 골프 스윙 연습. 감사한 일이 많은 요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반려견을 안고서 엄지 척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골프채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림픽에서 맹활약 후 휴식 중인 그가 골프 예능에 출연하는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연경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본업인 배구 선수로서는 지난 2017-2018시즌 활약했던 중국 리그 상하이 유베스트에서 1년 계약을 맺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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