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가 '이동국FC'로 향하는 설수대 삼남매를 공개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들아~ 축구하러가자 #이동국FC are you ready to ru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 삼남매가 이동국 FC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삼남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니폼을 챙겨 입었고, 가슴 팍에는 아빠 이동국을 상징하는 라이온킹 캐릭터도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수진 씨는 SNS를 통해 "엄청난 규모의 #실내축구장 #9월오픈합니다 #지금은공사중 #이동국축구교실"이라며 "그동안 대박이아빠는 이동국FC를 오픈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지금껏 한번도 시작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름만 걸어놓는 그런 축구교실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코치진들과 함께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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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