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韓 최강 비전 스트라이커즈, F4Q 상대 1세트 13-1 압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8.15 17: 55

 역시나 한국 ‘발로란트’ 최강팀 다웠다.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F4Q를 맞아 1세트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 결승전 ‘아이스박스’ 전장에서 열린 1세트에서 13-1로 승리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제트-소바-바이퍼-킬조이-세이지로 조합을 구성했다. F4Q는 제트-소바-레이나-아스트라-킬조이로 조합을 꾸렸다.

피스톤 라운드부터 득점에 성공한 ‘한국 최강팀’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수비 진영에서 기세를 몰아 5점을 먼저 선취했다. 적들의 자원을 계속 소모시킨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F4Q를 옥죄었다. 8라운드에서 아쉽게 패배한 F4Q는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F4Q의 공격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11-1 압도적인 스코어로 전반전을 끝냈다. 2라운드만 더 따내면 첫 세트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 순식간에 ‘매치 포인트’를 만든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마지막 14번째 매치마저 승점을 따내고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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