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터질것 같아‥황신영, 세 쌍둥이 막달 앞두고 이상증상? "시야가 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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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터질것 같아‥황신영, 세 쌍둥이 막달 앞두고 이상증상? "시야가 흐려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15 19: 33

세쌍둥이를 임신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개그우먼 황신영이 막달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15일인 오늘, 황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29주차 공개하겠다, 배가 터질 것 같다 배꼽도 튀어나오려고 한다"면서 "살도 트기 시작, 30주차 되면 가늠이 안 된다, 수박같다, 겨드랑이 이겹살(?) 됐고 팔 살과 목살도 많이 쪄, 겹살이 많아졌다"며 한 눈에 보기에도 많이 부풀어 오른 29주차 근황을 전했다.

몸무게도 92.9kg으로 육박한 모습. 이어 황신영은 "글 쓰면서 왜 글이 두 개로 보이고 그런지 좀 겹쳐서 보인다"면서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막 달이라서 그런가 제 눈이 왜 이러죠?"라며 확실히 달라진 몸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주일만 지나면 임신 30주차, 좀 힘들 지만 좁은 배에서 셋이 같이 있는 애들이 더 힘들 것 같다, 내가 힘든 티 내지 않겠다"면서 "남은 몇 주 더더 화이팅팅 해보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9월에 출산 예정인 황신영은 "이제까지 무조건 제왕절개만 고집했는데 요즘 갑자기..자연분만에도 욕심이 좀 생긴다"면서 "근데 그건 제 욕심대로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니...운명에 맡기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팔에 핏줄을 보니 얼마나 힘드실지 걱정되네요ㅠㅜ 자분은 아니되어요 엄마 골반 나가요.. 애기도 중요하지만 엄마먼저 생각하셔요", "시야가 계속 흐리시면 응급실 가보세요 임신중독 증상중에 시야흐려지고 두통있고 할수있어요"라며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을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하 황신영 SNS.

세쌍둥이 임신 29주차 바디체크

여전히 아주~~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이거 너무 많이 자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또 잘 잤네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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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거 글 쓰면서도 왜 글이 두개로 보이고 그러즄ㅋㅋㅋ

좀 겹쳐서 보여옄ㅋㅋㅋ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여;; ;;

막달이라 그런건가영..??ㅋㅋㅋ제 눈이 왜이러쥬??⠀

좀 걸어야 겠어영~~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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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일주일만 지나면 임신 30주차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