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더욱 힙해졌다.
손나은은 15일 오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Sunday”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태양 이모티콘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주말 오후 거리에서 찍은 것.
사진 속 손나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 힙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크롭티 덕분에 잘록한 개미 허리가 돋보였고 그레이 컬러의 조거팬츠로 캐주얼한 매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이후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완판녀'로 주목을 끌며 트렌드세터다운 스타성을 입증하기도.
지난 5월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새 드라마 ‘인간실격’과 ‘고스트 닥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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