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전혜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의 느낌. 느낌 좀 아는 막내 스크립터 장우가 찍어줬다. 이제 촬영도 막바지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철문 앞 장독대 옆에 쪼그리고 앉아 한껏 예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난데없이 발차기 포즈를 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연기할 때와 평소의 온도차가 극명해 팔색조 매력을 뿜어냈다.
이를 본 홍은희는 “고생했어 광식아 잠도 못 자고 근데 이쁨 ㅎㅎ (설마 새를 발로 찬 건 아니지 설마.. )”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신주아도 “그 발차기는ㅋㅋㅋ화이팅! 코로나 조심해잉”이라는 댓글을 적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12월, 1년 정도 만난 치과의사 남편과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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