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전 결승골 주인공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명단서 제외된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서 장기인 드리블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 구석을 갈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16/202108160255770584_611955f995db8.jpg)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8을 주며 “케인이 있든 없든, 토트넘엔 여전히 월드 클래스 센터 포워드 한 명이 있다는 걸 적절한 시기에 상기시켜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16/202108160255770584_611955f9eacb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