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골을 기록한 루빈 카잔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루빈 카잔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사마라와 대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4경기 연속 출전한 황인범의 시즌 2호 골이 터졌다. 황인범은 선제실점을 내주고 4분 뒤인 후반 18분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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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문전으로 연결한 절묘한 프리킥은 동료를 맞지 않고 골문 안으로 날아 들었다.
이날 무승부로 루빈 카잔은 3승 1무를 기록, 제니트와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득점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