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보르도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 1 마르세유 원정 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의조는 선발로 나섰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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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는 전반 34분 운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41분에는 파예가 추가골을 기록,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보르도는 후반서 대반격을 펼쳤다. 후반 6분 펨벨레가 만회골을 터트린 보르도는 후반 12분 오딘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2-2를 만들었다.
보르도는 후반 43분 마르세유 발레르디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거친 태클로 빠지며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보르도는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