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47kg' 정은지 "디스크 때문에 운동, 아파서 못 걸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16 10: 35

정은지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십분만 놀아볼까아"라며 팬들과 진행한 Q&A를 게재했다.
한 팬이 "언니처럼 운동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고 하자 "일단 일어나보자"라며 헬스장에 출근한 본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팬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셨는지..그리고 살을 어떻게 빼신건지"라고 물었고, 정은지는 "디스크 때문에 시작했어"라며 "그때 너무 아파가지고 못 걸어다녔었어ㅠㅠㅠ"라고 답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정은지는 163cm에 47kg으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전에는 62kg 정도였고, 데뷔할 때 쯤에는 47kg까지 감량했다"며 15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정은지는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근손실 무서우신가요?"라는 질문에는 "근손..까지보고 플랭크 시작, 꿈에 나올까 무서운 단어네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은지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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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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