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도촬 당했다..H사 명품 가방메고 데이트[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16 11: 49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이혜원이 데이트 중 도촬(?)을 당했다.
이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강빨강한. 진짜도촬 리원이랑 데이트 내 미니미"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혜원은 딸 리원 양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혜원은 흰 티셔츠에 강렬한 빨간색의 바지를 입고 명품브랜드 H사의 숄더백으로 럭셔리 분위기를 과시했다. 그는 '예쁘고 젊은 엄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리원 양은 현재 18세이다.

이혜원의 SNS를 통해 리원 양의 '요리 금손' 실력이 알려지기도. 이혜원은 “우리 리원이 어쩔 너무 맛있어!! 나보다 잘만듬. 마늘 파기름 짜빠구리는 쵝오야 진짜”라는 등 딸의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글을 종종 게재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nyc@osen.co.kr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