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인 성유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옥스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유리는 챙 넓은 모자에 롱 원피스로 깜찍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쌍둥이를 품고 있는 D라인을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성유리는 짧은 미니 원피스 패션도 선보였으며, 보일 듯 말 듯 한 D라인을 제외하고는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른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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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