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한지혜, 결혼 10년 만에 낳은 딸과 첫 연휴 "종일 집콕...얼른 외출하고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6 13: 46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낳은 딸과 첫 연휴를 보냈다. 
한지혜는 16일 SNS에 남편,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 사진,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한지혜가 잠옷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 한지혜 남편이 딸을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한 한지혜 딸이 엎드려 고개 들기를 연습하는 듯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탄성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한지혜는 "우리 애기랑 신랑이랑 이번 연휴는 종일 집콕으로"라며 연휴 중 집안 풍경임을 밝혔다. 그는 "신랑이 정말 많이 도와주고 배려해줘서 아주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라며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어가는 아가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겠지만 그래도 얼른 유모차 끌고 아가랑 외출하고 싶어요. 병원 외에 외출하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고, 올해 6월 23일 한지혜가 건강한 딸 정윤슬 양을 출산해 축하를 받았다.
이 가운데 한지혜는 임신 소식을 밝히며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하차했다. 그는 출산 후 산후조리와 회복에 힘쓰며 육아에 전념하는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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