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두 달여만에 연하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며 휴가지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도착하자마자 아빠가 바람넣어준 튜브타고 너무너무 시원하당. 촬영없이 이런 휴가가 있었긴 했었나 그냥 이순간 이대로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소중한 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함께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있는 김준희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튜브에 바람을 넣고 있는 김준희 남편의 뒷모습도 보인다.
김준희는 두 달여전 남편과 찍은 사진을 SNS에서 모두 삭제했기에 오랜만에 올린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삭제의 이유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의 언급 때문인 것으로 추측됐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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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