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경쾌한 긍정의 ‘서머퀸’으로 돌아왔다.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중독성으로 진짜 서머퀸의 귀환을 알리는 레드벨벳의 신곡 ‘퀸덤(Queendom)’이다. 더욱 성숙해진 레드벨벳이 모두에게 보내는 빛나는 응원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레드벨벳은 16일 오후 6시에 새 미니앨범 ‘퀸덤’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퀸덤’을 통해 서머퀸의 저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한 번만 들어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경쾌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서머송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에 레드벨벳만의 색을 입혔다. ‘빨간 맛’,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Umpah Umpah)’를 통해 여름 흥행불패를 써온 레드벨벳이 다시 한 번 여름 취향을 저격하는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타이틀곡 ‘퀸덤’은 화려한 신스 베이스 위로 몽환적인 플롯과 브라스 리프가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진 청량한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레드벨벳의 밝고 경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레드벨벳 멤버들의 보컬이 듣기만 해도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중독적인 후렴구는 ‘퀸덤’의 포인트. 레드벨벳만의 색깔을 입힌 서머송으로 올 여름을 리스너들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퀸덤’의 가사는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퀸’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인 현재에 긍정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1년 8개월만의 완전체, 더욱 강해진 중독성은 물론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더한 신곡으로 돌아온 레드벨벳. 진짜 서머퀸의 저력을 입증할 활약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