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씨가 이동국 축구교실 모의수업 모습을 공개했다.
16일인 오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동국 Fc 8세, 9세 반 모의수업" 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국은 오남매 중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 시안이) 가 유니폼을 갖춰입고 축구에 열중인 모습. 넓은 그라운드에서 아빠 이동국과 함께 운동에 열중한 모습이다.
앞서 이수진 씨는 SNS를 통해 "엄청난 규모의 #실내축구장 #9월오픈합니다 #지금은공사중 #이동국축구교실"이라며 "그동안 대박이아빠는 이동국FC를 오픈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지금껏 한번도 시작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름만 걸어놓는 그런 축구교실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코치진들과 함께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동국 이름을 건 축구교실을 개설한다는 희소식을 전해지자 벌써부터 "전설의 시작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 딸 이재시, 딸 이재아, 딸 이설아, 딸 이수아,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뒤 더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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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