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끝나도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조지아 유도선수, 폭행혐의로 일본경찰 체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16 23: 24

올림픽이 끝났지만 도쿄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교도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조지아 유도선수 주비아드 고고투리(34)가 호텔에서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경비원을 폭행해 일본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고투리는 12일 오전 8시 20분경 자신이 묵고 있던 호텔에서 소동을 일으켰고, 경비원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체포된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폭행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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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지아 선수단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호텔에 격리되는 등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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