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쇼핑몰을 통해 연매출 100억원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CEO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오후 김준희는 개인 SNS에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만 있는데 이게 실환가 싶어요"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준희는 "격하게 더더더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현재심리상태)"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걱정케 만들었다.
사진 속 김준희는 선글라스 착용 후 한 손으로 턱을 받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에 팬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셨잖아요", "충분히 쉬세요", "이 순간을 즐기세요", "종종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 날 만들어서 즐겨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준희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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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