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싱글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숙이 아들과 훈훈한 투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16일인 어제, 김현숙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컴백홈#밀양 돌아오니#하민이도 머리했네#밀양 원장님표 빠마"란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숙은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과 투샷으로 훈훈한 일상을 공개한 모습.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모자의 투샷이다.
이에 팬들은 "아구 하민이 너무 귀여워요", "엄마 기다린 하민이 완전 껌딱지로 붙었네", "두 사람 진짜 닮았다 신기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 출연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 분에서 김현숙은 전날 하민이가 할아버지와 놀다가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 입은 일화를 떠올리며 “소독약 바를 때 아파서 울었어? 왜 숨어서 울었어?”라고 하민이에게 물었다.
이에 하민이는 “할머니 마음 아프실까봐”라고 답했고 김현숙은 “아프고 슬프면 엄마랑 할머니 앞에서 울어도 된다”고 진심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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