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결별설'난 동생 이다인때문에 마음 고생했나? "수척해져보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17 04: 26

배우 이유비가 더욱 더 살이 빠진 듯 한 여리여리한 몸매로 근황을 전했다. 
16일인 어제 이유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ruby"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가녀린 몸매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더욱 살이 빠진 듯 여리여리한 비주얼로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이에 팬들은 "어딘가 표정이 안 좋아보이는데 아픈거 아니시죠", "얼굴이 더 하얘져서 그런가 좀 수척해진 느낌?", "그래도 예쁘기만 해, 공주님인 줄"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유비는 견미리의 큰딸로 2011년 방송된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최근 동생 이다인과 배우 이승기의 열애설로 다시 주목 받았다. 이유비 동생 이다인은 올 5월에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다인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난 그저 하루하루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 아무도 너를 위해 너의 삶을 살 수 없다"면서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어버리고, 삶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간직할 거야"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결별설까지 이어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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