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낳은 붕어빵 첫 딸에 "날 엄마로 선택해줘 고마워"[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17 07: 40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붕어빵' 첫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미 무어는 17일 자신의 SNS에 "루머 글렌 윌리스. 켄터키 주 파두카에서 아침 7시 4분에 태어났을 때 넌 내 세상을 뒤흔들었어. 넌 예정일에 도착했고 삶, 사랑, 배움에 준비가 돼 있어. 넌 정말 멋진 아기였고 가장 멋지고 놀라운 젊은 여성으로 성장했어. 날 엄마로 선택해서 정말 고마워. 생일 축하해, 루머 글렌. 널 사랑하고 사모하며 앞으로의 33년도 너무 기대돼!"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어린 시절의 루머 윌리스와 아름답게 성장해 엄마를 꼭 닮은 루머 윌리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지난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 윌리스가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23세 연하인 모델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비록 헤어졌지만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