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선텐 무리하다가 응급실行 "양쪽 눈알 이런 통증은 처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17 08: 10

래퍼 스윙스가 선텐을 하다가 응급실에 갔다.
스윙스는 17일 자신의 SNS에 "어제 썬텐을 길게 함. 최대 15분을 버티기 힘들다 하는데 오기 부려 25분함. 처음엔 몰랐음. 밤 11시경 양쪽 눈알이 빨개짐. 통증없음"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벽 5:50분경 깸. 양쪽 눈이 너무 아팠다. 패닉이 오기 시작, 이런 통증은 처음에다가 아무리 세안을 해도 달라지는 것 없었음. 철가루 같은 것들이 양 눈에 5시간 이상 들어간 느낌"이라면서 "응급실 옴. 눈에 어떤 액체를 몇방울 뿌리니 몇초만에 통증 기적같이 사라짐..자외선 화상인가 용어 까먹음. 여튼 썬텐 너무 오래하지 말고 기계 안에서 핸드폰 볼거면 고글 꼭 낍시다. 아 안 쫀 척하고 가오 끝까지 잡았는데 그거길 잘했네. 뭐야 지금 이게 집에 가서 자자 이제"이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진료를 위해 병원 모니터에 공개된 스윙스의 눈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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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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