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 씨가 1세대 아이돌 아내를 너머 '셀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류이서는 16일 SNS에 "선생님께 뭐 좀 드리러 갔다가 드리고 맛있는 거 챙겨주셔서 들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이서가 편안한 옷차림으로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류이서는 머리카락을 포니테일 스타일로 하나로 묶은 뒤 곱게 땋아 어리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 승무원 출신인 류이서는 방송 첫 출연 당시 배우 송혜교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미인인 바. 땋은 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옷차림 또한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다. 민트색 티셔츠에 연한 핑크색 조거팬츠까지 최신 유행하는 '애슬레져 룩'에 맞춘 편안한 옷차림과 모델 같은 몸매가 호응을 얻은 것. 게다가 류이서, 전진 부부가 거주 중인 아파트는 8억 원대의 신축 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류이서의 일거수일투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 '전진의 아내'였던 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셀럽'으로 거듭나는 모양새다.

류이서는 지난해 전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에 따로 또 같이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류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