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23, PSG)와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 중 누가 더 가능성이 클까.
지금까지 리오넬 메시 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메호대전’이 논란이었다면 앞으로는 음바페 대 홀란드의 비교가 치열할 것이다. 두 선수는 젊은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베테랑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4, 바르셀로나)에게 음바페와 홀란드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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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는 “음바페는 호날두와 아주 비슷하다. 홀란드는 더 파워풀하고 강하다. 그는 골 킬러”라고 답했다. 기술에서는 음바페, 파워와 피지컬에서는 홀란드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한편 음바페는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PSG가 메시까지 영입하며 음바페-네이마르-메시로 이어지는 역대급 삼총사를 구성했다. 홀란드 역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 이적설이 계속 제기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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