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 '골때녀' 부상에 목 깁스 하고도 미소 "저 괜찮아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7 09: 25

배우 장진희가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에서 부상을 입은 가운데 회복 중인 근황을 밝혔다. 
장진희는 16일 SNS에 "저 이제 괜찮아요! 다 나았어요 진짜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진희가 목에 깁스를 한 모습이 담겼다. 다만 장진희는 환한 표정으로 부상의 고통보다는 회복 중인 상황을 강조해 보는 이들을 안심케 했다. 
이와 관련 장진희는 "우리 팀 언니 동생들이 워낙 잘 챙겨주고 걱정도 많이 해줘서 덕분에 잘 나을 수 있었어요"라며 "현장에서도, 경기 이후에도, 좋은 선생님들 만나 잘 치료 받았어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고 있어요 #운명같은 #축구 #골때녀"라고 덧붙여 축구와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진희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배우 이미도, 최여진, 김재화 등과 FC 액셔니스타 팀을 이루며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최근 '골때녀' 방송에서 부상을 입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장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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