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자신의 비주얼에 대해 겸손한 망언(?)을 했다.
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공주 옷 입었다 훗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블랙 시스루 롱 원피스를 입고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야말로 디즈니 실사판 주인공 같은 자태다. 사랑스러운 포즈는 보너스. 하지만 린은 “근데 편들아 이쁘다고 해지마 다 어플이야 어플”이라는 댓글을 스스로 달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린은 10년지기 친구였던 엠씨더맥스 이수와 2014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뒷모습도 잘생긴 내 친구”라는 메시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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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