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활동 중단 이후 몰라보게 변한 근황으로 관심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활동 시절 통통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이 홀쭉해진 모습이 공개된 것.
몇년 째 연예 활동을 쉬고 있는 강인의 근황이 절친한 지인인 방송인 LJ를 통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관심이 집중됐다. 강인은 SNS 활동을 그리 활발하게 하지 않는 가운데, 지인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돼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해줬다.
특히 지난 16일 공개된 강인의 근황에는 놀라운 변화가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J는 강인과 함께 나들이를 떠난 듯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 강인은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해당 사진에서 강인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얼굴을 가렸다. 민소매 티셔츠와 편안한 반바지 차림의 그는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통통하기도 했던 활동 시절의 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반쪽이 된 얼굴과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강인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자신의 SNS에 늘씬해진 뒤태를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던 바. 또 지난 해 10월에도 수척해 보이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는 편안하고 여유 있어 보이는 분위기지만 더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해 11월 LJ가 공개했던 근황과도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강인은 지난 2019년 7월 슈퍼주니어 탈퇴를 발표했다. 소속사에 자진 탈퇴 의사를 밝혔고, 소속사 측에서도 그의 의사를 존중해주기로 한 것. 당시 강인은 “항상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심경을 밝혔고, 이후 지난 해 10월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울컥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강인은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강인, LJ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