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10일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순항 중이다.
17일 네오위즈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다양한 PVP(이용자들간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지난해 출시한 콘솔 버전을 PC로 이식한 만큼 콤보 기반의 묵직하고 타격감있는 액션과 함께 ‘블레스’ 등 특색 있는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전투 스타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지난 7일 출시 이후 10일 만에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현재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 주말 새롭게 갱신한 7만 6337명으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최고 8위를 기록했다. 일일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7만 명 대를 유지 중이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출시 첫 주말부터 동시 접속자 수 7만 1000명을 돌파했다. 이후 지금까지 MMORPG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