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퇴사 후 근황을 전했다.
한창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퇴사 이후, 근황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해주십니다. 실은 저만의 공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수련 받고 한 길만 달려온 분야를 바라보겠습니다. 지금은 인테리어 중입니다. 설렘과 두려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창이 새롭게 오픈하는 병원의 공사 현장이 담겨 있다. 아직 공사 초기의 모습이지만 으리으리한 병원의 크기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한창은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의사 가운에는 ‘병원장 한창’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 있으며 한창은 “새로운 시작 그리고 다시 한번 도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창과 장영란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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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