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17세 소녀와 호화 요트 데이트 포착.."친분 없다" 열애설 부인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8.17 15: 47

중화권 톱배우 겸 감독 주성치가 홍콩의 17세 소녀와 호화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다수의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 59세인 주성치가 '미스홍콩 2021'에서 탈락한 17세 장샤오치와 최근 호화 요트에서 바다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에는 주성치와 장샤오치가 함께 보트를 타는 모습과 전신 수영복을 입고 수상 스키를 즐기는 주성치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억 위안(우리돈 약 181억원)이 넘는 주성치의 호화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으며,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던 주성치는 바다로 나가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상스키를 즐기며 실력을 뽐냈다고. 
장샤오치가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때는 주성치가 사진과 영상을 찍어줬으며, 두 사람은 자주 귓속말을 하는 등 친밀해보였고, 즐거워보였다고 전해졌다.
주성치는 지난 6월 장샤오치를 만나 연락처를 주고 받은 후 따뜻하게 대해주며 자주 데이트를 즐겼지만 보안을 위해 위챗 메신저를 사용해 통화했으며, 메시지 기록도 남기지 못하게 했다. 또한 만남을 가져도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주성치 측은 1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주성치는 그 여성과 전혀 친분이 없으며 그날 요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왜 이렇게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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