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송혜교' 한지우, 희대의 망언 "얼굴이 큰가 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8.17 16: 06

배우 한지우가 셀카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한지우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부담스럽다고 얼빡샷 좀 그만 올리라고 했는데 내 팔이 짧은가봐. 계속 얼굴이 크게 나온다? 아님 얼굴이 큰가봐유 ㅋㅋㅋ 에잇! 열받아서 흔들린 사진 투척!!”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미모에 도취된 모습이다. 치명적인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흔들린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육아하는 삶 속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한지우는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녀로 나와 ‘리틀 송혜교’, ‘베이글녀’ 애칭을 얻었다. 2017년 11월에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지난해 3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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