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x제이쓴 "애들 집합시켜..돈쭐 내주자" 먹요원 소집(돈쭐내러 왔습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17 16: 14

채널 IHQ가 '돈쭐내러 왔습니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가 공식 유튜브 리모콘 by IHQ를 통해 1,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먹피아' 조직의 보스 이영자가 '먹요원'들을 소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자가 "죽었대? 정말 죽은 거 맞아?"라고 묻자 실장 제이쓴이 "네, 보스. 거의 죽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하고, 이영자가 "애들 집합시켜"라고 명령을 내리자 죽어가는 소상공인들을 살릴 6인의 '먹요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먼저 쏘영, 나름, 아미는 각각 620, 148, 23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들이다. 신들린 듯한 먹방을 자랑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 등장한 만리와 먹갱 또한 최근 떠오르는 먹방계의 신흥강자들이다. 김동은 역시 한 예능 방송에서 먹방 신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던 바.  
여기에 '소상공인 돈쭐 프로젝트'라는 작전명과 '먹에 대한 자부심은 최고', '못 먹는 거 빼고 다 먹는다'라는 설명이 더해지면서, '먹피아' 조직원들이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후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우리가 아주 돈쭐을 내줘야지"라는 이영자의 다짐에 부응하듯,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을 선보이는 '먹요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마어마한 라면 먹방으로 실력을 입증한 '먹요원'들은 실제 작전에서 사장님만 모르는 치열한 미션을 수행해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티저 영상을 본 예비 시청자들은 "벌써 재밌다. 무조건 본방사수", "이 멤버 실화냐?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다 모였네. 거기다 MC가 이영자랑 제이쓴이야", "좋은 의미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마음에 든다", "나도 돈쭐 받고 싶다. 얼른 첫 방송했으면"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오는 19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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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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