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첫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부터 #엑스칼리버가 시작됩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러 와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늘 그렇듯 이번 공연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며 "나의 배터리같은 존재 #카마엘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충천완료♥ 더욱 힘내서 멋진 공연 보여드릴게요 #뮤지컬 #첫공 #훈슬럿 #CAMAEL #팬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훈이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앞두고 완벽한 분장을 끝낸 모습이 담겨 있다. 첫 공연을 하루 앞둔 이지훈은 공식 팬클럽 카마엘을 언급하면서, "나의 배터리같은 존재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9월, 14살 연하이자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 관계이며,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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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