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 전시회 나들이를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배 작가님의 홍콩 개인전을 보기위해 야심차게 아이와 옷도 색을 맞춤. #남편은빼놓은커플룩 #아이와가니완전잠깐보고후퇴 #다음에천천히둘러봐야할 듯”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수정은 사람 한명 없는 전시회장을 아들과 함께 관람 중인 모습이다. 특히 검은색과 흰색이 교차되는 패턴의 커플룩을 입은 모습이 다정한 엄마와 아들 사이를 짐작하게 만든다.
앞서 "남편은 빼놓은 커플룩"이라는 멘트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의 근황까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하버드 출신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가족들과 홍콩에서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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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