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송지효는 17일 오후 진행된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화상 종영 인터뷰에서 “첫 사전제작이었다. 촬영을 진작 마치고 시청자 입장에서 잘 보면서 쉬고 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그는 “불러준다면 당연히 간다 ‘마녀식당’은 희라의 마녀식당이 아니고 진이의 식당이지만 도움이 된다면 할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마녀식당’을 통해 신선한 연기 변신이라는 호평을 들었따. 송지효는 “예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낯설기도 하겠지만 저에게 그런 성격이 없지는 않다. 저에게는 낯설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미지 변신 보다는 또 하나를 경험 했다는 것이 더 크다. 이런 현장에서 이런 경험을 했다는게 활동하는데 있어서 크게 다가 올 것이다. 그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 칭찬도 해주시고 주변 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잘한 것 같다”라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마녀식당’은 송지효에게 장르물이 아닌 드라마였다. 송지효는 “방영 전에는 공포물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인간과 인간에 관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고, 에피소드 주인공 분들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드라마다. 그 분들의사연을 공감하고 그것에 대한 음식을 드린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공포라기 보다 드라마 였다”라고 설명했다.
‘마녀식당’은 지난 13일 종영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