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송지효는 17일 오후 진행된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화상 종영 인터뷰에서 “비주얼적인 부분은 스태프들에게 맡기고 저는 내적인 부분을 신경썼다. 내가 노력을 한 것은 없다. 전체 틀을 만들어준 스태프들의 도움이 있다. 의상 콘셉트나 헤어색깔 모든 것을 다 만들어줬다.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작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스태프 분들의 위대함을 많이 느꼈다. CG가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조금 모자란 부분을 후반작업 팀이 풍성하게 만들어주셨다.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물이 나오겠구나 하면 상상력을 많이 키웠다. 정말 공부가 많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마녀식당’을 통해 소재현, 이수현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송지효는 “감독이 두 분이어서 서로 다른 부분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와 아빠한테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었다. 어렵지 않고 도움이 됐다.
‘마녀식당’은 지난 13일 종영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