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골프까지 섭렵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eat teacher"라는 글과 함께 고병석 프로 골퍼를 태그하고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박서준이 담겼다. 깔끔한 폼으로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골프웨어를 입은 박서준은 긴 다리와 8등신 비율, 넓은 어깨로 비현실적 피지컬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가수 겸 프로듀서 유재환은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박서준을 두고 "인생에서 한 번쯤은 보셔야 한다. 너무 잘생기고, 분위기 있고, 모든 멋은 다 가지고 있다. 쓰러지게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래퍼 슬리피는 "커밍아웃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유재환은 "정체성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캐스팅 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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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