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근황 공개?"..'김민준❤︎' 권다미, 동생 GD 생일 축하→훈훈한 남매愛[Oh!쎈 이슈]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8.18 14: 49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오늘(18일) 34번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누나 권다미가 동생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는 개인 SNS에 "HBD❤︎ 880818"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을 해시태그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뒤 카메라를 내려다보면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지드래곤은 흑백 필터도 뚫고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과 변함없는 특유의 멋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사실 권다미의 동생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18일에도 권다미는 개인 SNS에 "HBD"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의 유년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지드래곤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 매력적인 입동굴 등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여운 미모로 전 세계 팬심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권다미는 지난달 3일에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동생 지드래곤과 남편 김민준의 근황이 담긴 셀카 한 장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과 김민준은 동시에 한 곳을 응시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 지드래곤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각종 패션 아이템을 완벽 소화하면서 대체불가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김민준은 지드래곤과 달리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이면서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을 강조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권다미 이외에도 지드래곤 생일에는 매년 같은 빅뱅 멤버 태양,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CL(씨엘)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여전히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음악 시장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며 군 전역 후에도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지드래곤이다. 이른바 'GD DAY'라 불리는 생일을 맞이한 그가 오늘 어떤 근황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는 지난 2018년 10월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권다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