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돌' 뉴키드 진권, ‘쓰릴미’ 이석준 응원... 빛나는 한솥밥 의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18 15: 06

그룹 뉴키드 리더 진권이 배우 이석준에 대한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남미돌’로 불리며 데뷔 직후부터 남미에서 사랑을 받아온 아이돌 그룹 뉴키드의 리더 진권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석준 선배님 공연 최고에요!”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쓰릴미’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석준을 응원했다.
사진 속 진권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쓰릴미’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쓰릴미’ 포스터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 같은 소속사 선배를 향한 애정과 존경심이 드러난다.

무엇보다 진권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스타일에도 조각 같은 외모로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추럴한 컷 속에서도 각 사진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로 ‘남친짤’의 정석을 보이고 있는 것. 물오른 ‘남친 비주얼’이 팬심을 자극한다.
진권과 이석준의 인연은 최근 이석준이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평소에도 이석준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즐겨보던 진권과 뉴키드의 노래를 즐겨 듣던 이석준은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 소속사 내에서도 두 사람은 ‘훈훈 브로맨스 형제’로 불린다는 전언이다.
한편 진권은 올 하반기에 방송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예정이며, 이석준은 뮤지컬 ‘쓰릴미’와 동시에 ‘풍월주’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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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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