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딸과 보낸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보트 운전하는 공주님과 지친 나. 공주님 요즘 짜증 많이 내셔도 사릉훼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송도에서 딸과 보트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핑크색 원피스와 구명조끼를 입은 딸은 신난 듯 보트 운전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한혜진은 지친 표정으로 퀭한 얼굴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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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