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개학을 앞둔 아들과 외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에서 줬던 스낵 쿠폰 야무지게 사용하기. 이거 먹고 저녁 먹을 때 좀 힘들었지만... 다 먹을 수 있다!!!"라며 "#오늘아님주의 #어설프게사용하지못하는쿠폰안줘서좋았음 #그런데스테이케이션은짧아도굿임 #조브래들리그림밑에있는아이찰칵 #홍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아들과 단 둘이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호텔에서 받은 스낵 쿠폰을 버리지 않고, 아들과 나들이 때 사용하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강수정은 외출에 나서 신난 아들의 인증샷을 남기는 등 개학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하버드 출신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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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