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연기 도전? '구필수는 없다'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8 17: 19

'미스터트롯' TOP6 막내 정동원이 연기 도전을 고민 중이다. 
18일 정동원 측 관계자는 OSEN에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40대 가장 구필수와 타고난 천재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배우 곽도원이 타이틀 롤 구필수 역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정석 역에 캐스팅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원은 '구필수는 없다'에서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 역을 제안받았다. 이에 정동원이 곽도원과 '아빠와 아들'로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정동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약칭 미스터트롯)'에서 생방송 결승전까지 올라가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과 함께 '미스터트롯' TOP6로 활동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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