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김성은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1 우리의 여름. 재하도 많이 크고 아빠까지 함께였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나름 시원한 여름을 보내려 노력 중!”이라는 글과 함께 훌쩍 큰 세 자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 달 반째 집에 못 오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들. 윤하는 통화할 때마다 ‘아빠 집에 제발 와주세요 보고 싶어요’ 흑흑”이라며 세 자녀 또한 정조국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은은 해시태그를 통해 “신랑 언제 오니 정말”, “진짜 얼굴 까먹을 것 같음”이라고 덧붙이며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정조국을 향한 그리움 섞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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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