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아가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씁쓸함을 느꼈다.
이상아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것도 내가 광고했던.. 반쪽 먹을 사람~~ 읎네 읎다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아는 과거 자신이 광고 촬영을 했던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추억에 잠긴 모습이다.
반씩 떼어서 나눠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두고 이상아는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며 씁쓸해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후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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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