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g육박' 황신영, 배가 터질 듯 부풀어도 세쌍둥이 임신부다운 어마어마한 식사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18 18: 12

 세쌍둥이를 임신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개그우먼 황신영이 93키로 육박한 근황 속에서도 넉넉한 식사와 함께 몸관리에 열중인 근황을 전했다. 
18일인 오늘 황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오늘 점심은 유부초밥에 쭈꾸미 볶음, 밤빵에도 빠졌베베"라면서 "후식 밤파이 잘 먹을게유"라며 지인에게  선물받은 디저트를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상 속에서 황신영은 세쌍둥이를 임신한 임신부다운 넉넉한 식사량을 공개하며 몸도 마음도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앞서 황신영은 몸무게가 92.9kg으로 육박한 모습을  전한  바  있다. 황신영은 "글 쓰면서 왜 글이 두 개로 보이고 그런지 좀 겹쳐서 보인다"면서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막 달이라서 그런가 제 눈이 왜 이러죠?"라며 확실히 달라진 몸 상태를 전했다. 
특히 9월에 출산 예정인 황신영은 "이제까지 무조건 제왕절개만 고집했는데 요즘 갑자기..자연분만에도 욕심이 좀 생긴다"면서 "근데 그건 제 욕심대로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니...운명에 맡기겠다"는 말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을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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