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본격 배우 데뷔 "영화 '소름'=출연..'구필수는 없다'=검토"[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8.18 20: 19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본격 연기자로 거듭난다. 
정동원의 소속사 측은 18일 OSEN에 “정동원이 드라마는 제안받은 것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영화는 출연하는 것이 맞습니다”라고 알렸다. 
이날 정동원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와 영화 ‘소름’에 캐스팅 됐다는 보도의 주인공이 됐다. ‘구필수는 없다’에선 극 중 구필수(곽도원 분) 아들인 구준표 역을 제안 받았으나 긍정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다. 

가수 정동원이 출근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하지만 영화 ‘소름’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곤지암’, ‘기담’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작품으로 카카오TV 오리지널 현실기반 서스펜스물이다. 
6일 서울 목동SBS에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방송이 진행됐다.가수 정동원이  라디오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정동원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에 이어 5위를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현재 그의 나이 15살이다. 
지난 5월에는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 그가 본격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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