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숍 저격' 맹승지, 또 망언 "머리카락 없어져서 살 더 찌면 안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8.18 21: 33

헤어숍 논란에 휩싸였던 맹승지가 몸매와 피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맹승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머리카락 많이 없어져서 여기서 살 더찌면 안 될 거 같아서 엄청 열심히 바르고 운동 잘하구 있어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18일에도 그는 “저 요즘 팔 들고 자는 버릇 생겨서 승모근이 좀 올라왔는데요! 승모근에 바르고, 마사지 해주고 자는데 예쁜 넥선 만드는 데도 엄청 도움이 돼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맹승지는 앞서 “지난 4월 일산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쌤이 방치시간 오래 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어요”라며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라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진짜사나이’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엔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