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합류한 해리 케인(28)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은 남아있을까.
토트넘은 20일 포르투갈 클럽 파코스 데 페레이라를 상대로 유로파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포르투갈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케인은 이미 지난 13일 토트넘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케인은 16일 맨시티와 시즌 개막전에서 결장했고,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케인의 복귀가 늦어지는 것은 맨시티행 가능성이 열려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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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결장이 곧 맨시티행 이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22일 울버햄튼전이 예정돼 있다. 케인은 울버햄튼전부터 출전하기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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