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사모님' 장영란, 윤후 닮은 아들 혼자 발치 감격..한창도 뭉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8.19 05: 43

방송인 장영란이 윤후 닮은 아들의 이 뽑기에 감격했다.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오오오 우리 아들 대단해. 혼자 이 뽑기 성공. 대단해. 아들사랑. 아들바보. 넌 내꺼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의 아들 준우는 흔들리는 아랫니를 뽑기 위해 애쓰고 있다. 장영란은 묶어 놓은 실을 아들에게 직접 쥐어주며 혼자 뽑아보라고 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아들은 스스로 실을 당겨 깔끔하게 이를 뽑았다. 

이를 본 장영란은 아들이 대견한 듯 꼭 안아주며 폭풍 칭찬했다. 영상을 찍고 있던 남편 한창 씨 역시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준우는 빠진 이를 자랑하며 인증샷까지 남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최근 한창 씨는 한방병원 개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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