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고 있지용~" 지드래곤, 34번째 생일 자축 'GD-DAY'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19 07: 14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누나인 권다미가 어제인 18일이었던 동생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한 가운데, 권지용이 직접 자신의 생일은 인증해 눈길을 끈다. 
18일인 어제 권지용(예명 지드래곤GD)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난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용~#880818 #210818 #BdayBoiiii"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권지용이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을 축하한 듯 숫자 '818'이 적힌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 하면, 휴대폰 화면에도 8월 18일 8시 18분을 가리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나 직접 자신의 생일을 인증하며 근황을 전한 권지용이 반가움을 안긴 것. 

앞서 권지용의 누나 권다미 역시 개인 SNS에 "HBD❤︎ 880818"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을 해시태그하며 동생의 사진까지 함께 업로드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GD DAY'라 불릴 정도로 전세계 팬들에게 생일을 축하받고 있는 권지용이기에, 그의 누나까지 남다른 동생 사람이 느껴지는 생일축하 게시물을 올려 더욱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OSEN 단독 보도로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17년 6월 솔로앨범 ‘권지용’을 발매한 이후 4년 만의 컴백 소식이다. 빅뱅으로서는 2018년 3월 발매한 ‘꽃길’ 이후 3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YGX, 더블랙레이블 작업실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에 초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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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지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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